일본 사회에 대해 알아보자

교통 및 운전면허

일본은 전국호환교통카드가 있지만 간혹 시골 일부 지역에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일단 위의 틀에 있는 모두가 전국호환교통카드인 것은 아니다.

일본은 시내버스 교통체계가 그렇게 발전돼 있지는 않은 편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된 목적은 인근 철도역까지의 접근이다.

일본에서의 시내버스 이용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우리나라처럼 앞문으로 타서 돈을 선불 지급하는 방법과, 뒷문으로 타서 표 나 카드를 찍고 하차할때 앞에서 구간요금을 메기는 방법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시내버스 운영회사마다 다르며, 동시에 일본은 시내버스 정기권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일본은 철도교통이 매우 발전돼 있다. 그래서 철도만으로도 웬만한 곳들은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과 요금을 비교하면 충공깽. 한국이 낮은 것이지만.

일본의 고속철도인 신칸센은 여러 노선이 존재하고, 등급도 정해져있다. 가장 이용객수가 많은 도카이도 신칸센의 등급은 코다마, 히카리, 그리고 노조미로 분류된다. 현재 최고등급은 노조미로,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 17역 중에서 출발·도착역 포함해서 6역만 정차한다. 히카리는 3~4역이 추가되어 9~10역 정차한다. 그리고 코다마는 모든 역에서 정차한다.

또한 일본은 JR 그룹에서 대도시근교구간이라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현행 철도 시스템의 원조라고도 할 수 있다. 거리당 요금이 올라가는 제도다. 대체로 대도시(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니이가타, 센다이) 및 근교 지역에서 이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보통열차와 쾌속열차의 요금이 같다는 점이다. 이 시스템은 쾌속열차와 완행열차의 요금이 같기에 대부분의 승객들은 요금이 같으면서도 더 빠른 열차를 선택하게 되는 셈이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에 헬게이트 노선들이 엄청난 지옥철이 된다.

정기권은 이웃한 역까지의 정기권 요금이 같거나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다. JR 야마노테선을 예로 들면, 고탄다-오사키-시나가와 순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오사키-시나가와의 정기권 요금과 고탄다-시나가와의 정기권 요금이 같다. 그렇다면 오사키-시나가와로 끊는게 아니라 고탄다-시나가와로 끊는 편이 유리하다.

한국의 운전면허가 있는 경우, 따로 시험을 볼 필요 없이 일본의 운전면허증을 발급해준다. 한국이 면허 따기가 더 쉽고, 비용도 저렴하므로 웬만하면 미리미리 한국에서 취득하는 것이, 편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운전면허/일본 문서를 참고하자. 물론 일본은 좌측보행에 운전법률도 깐깐하며 형벌이 강한편으로 주의해야 한다.

일상생활

대체로 대도시의 집값은 굉장히 비싼데 상상을 초월하는 월세로 나타난다. 도쿄 기준으로 약 6평[1] 정도에 30년된 집[2] 대체로 월세만 5만엔이 넘는다. 한국 2호선 대학가 원룸 월세와 비슷하다 관리비, 전기세, 수도비 등을 내면 남는 금액은 크지 않다. 그래서 대도시의 교외에 사는 가구가 많다. 일본은 철도 교통이 잘 되어있고, 교외로 가면 집값도 내려가서 살만하다. 대신 교통비가 상승한다

일본에서 집을 구하는 간단한 팁은 다음과 같다.
일본은 지진이 빈번히 일어나는 나라이고, 따라서 지진에 강한 목조주택이 많다. 다만 이 목조주택은 방음이 잘 안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옆집에서 대화하는 소리까지 들리기도 한다. 그래서 소음을 피하려면 우선 목조주택을 피해야 한다.
1층은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왜냐면 일본의 일층집은 지면과 가깝다보니 벌레가 잘 들어오고, 여름에는 물이 들이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전술한 대로 일본은 오래된 집들이 많아서 층간소음도 어느 정도 있으니 1층은 불편한 점이 적지 않다.
가까운 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까운 철도역이 있는 집이 출·퇴근 및 시내로의 이동이 편하다. 간혹 “아 시내버스 타고가면되지”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의 시내버스는 구석구석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역안에 있는 노선도 확인해야 하는데 간혹 배차시간이 30분이상 역도 있으니 주의하자.
오래 살지 않는 경우 옵션이 있는 집을 찾자. 간혹 집안에 세탁기, 에어컨, 텔레비전 등 생활가전이 설치돼 있는 경우도 꽤 있다. 그런 집은 초기자본을 줄일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 그 대신 월세는 약간 오른다.
너무 저렴한 집은 피해라. 집의 위치도 좋고, 집안이 괜찮아 보여도 막상 살아보면 불편한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도박이긴 하지만 그래도 될 수 있으면 너무 저렴한 집을 택하는 것은 지양하자.
너무 싼 집은 사람도 피해라. 불편하며 자살하거나 죽은 사고 물건일 수도 있다. 담력이 강하거나 별 신경 안쓴다면 크게 문제는 없지만… 사람이 죽거나 자살한 곳을 표시해주는 사이트도 있다.#

일본에서 내 집 마련은 난 이 집에서 평생 살겠어와 같다. 일본은 전술했듯이 집값이 매우 비싸다보니까만큼 만약 집을 사야 한다면 일반인들은 장기 대출을 이용해서 집을 구매하게, 사게 된다. 그만큼 내 집 마련이 상당히 고민하면서 해야하는 일이다. 짱구는 못말려에서 노하라 히로시가 대출이자가 아직도 32년씩이나 남아있다는 언급을 하는 걸 보면 대강, 대략 이해가 간다고 보면 된다.

최저시급: 일본은 지역마다 시급이 다르다.[3] 그래서 지역마다 물가 차이도 꽤 있다. 보통 최저시급은 이렇지만, 막상 최저시급만 주는 아르바이트&직장은 극히 소수며, 대체로 최저시급 이상은 주고, 교통비가 많이 나가기에 교통비도 지원해준다.
2021년 기준.
베스트 5지역은 도쿄도 1,041엔(한화로 약 10000원), 카나가와현 1,040엔(한화로 약 10000원), 오사카부 992엔(한화로 약 9540원), 사이타마현 956엔(한화로 약 9190원), 아이치현[4] 955엔이다(한화로 약 9180원). 참고로 후쿠오카현은 870엔(한화 약 8360원), 홋카이도는 889엔(한화 약 8550원).
일반적인 기업(파견전문 회사 제외): 처음 들어간다면 일본의 문화 때문에 외국인 현지인 가리지 않고 힘들어해 하지만[5] 적응만 되면 좋은 점이 되게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회사가 한번 취직하면 은퇴할때까지 데리고 있으며[6] 점심 식사비는 제공 안 해주는 대신 교통비를 제공해주고, 또한 매뉴얼 미친 나라이기에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기에 자신과 관련 없는 작업을 안해도 되거나 잔업을 안 시키는 등[7] 한국에서 자주 있는 문제[8]가 일본에서는 적다.
블랙기업: 일본에서의 부당한 노동을 하는 기업[9], 이런 기업은 잔업+최저시급의 최악의 기업이긴 하지만 장점도 있다. 장점은 파견처가 어떤 프로젝트를 하느냐에 따라 짧은기간안에 많은 기술을 배울수 있다는 점이지만 대다수가 하청의 하청의 하청이라 운이 좋아야 한다. 단점은 그 기업이 그냥 단순 반복작업만 맡기려고 도움이 안 되는 기술을 얻을 수 있다. 일단 디자인, IT계열쪽에서 2년 정도 일하면, 웬만한 직장에서 이걸 경력을 인정해주고 이직할때 경력으로 적을수 있지만 그 경력에 대한 설명에서 단순반복성 일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부정적으로 본다. 그래서 꼭 나쁜기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살고 기술을 늘리겠다는 측면으로 본다면 추천하기는 어려운 기업이다. 대충 적당히 있다가 나오는게 좋다.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의 경우 항상 사람이 부족하기에[10] 이력서 넣자마자 거의 합격한다.그러나 시급이 높지 않아서 친구와 매일 놀고 일하고 하다보면 한달에 20~40 만원만 남기에, 아예 일본에서 살고 싶다면 제대로 된 곳에서 정규직으로 일해야지 국적 취득이나 결혼이 쉽다

카드결제가 안 되고 현금결제밖에 되지 않는 곳이 많지만 2018년 5월 현재 엄청나게 많이 늘었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현금만 취급하는 곳도 많다. 여기저기서 돈 쓰고 다니면 어느새 동전지갑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은행 수수료가 한국보다 많이 나가는 편이다. 각 은행의 수수료 면제 조건을 만족시켜서 절약하자.
2019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소비세 인상에 따른 소비 감소를 막기 위해 그리고 자영업자에게서 세금을 제대로 거두기 위해 캐시리스 포인트 환원 사업(キャッシュレス・ポイント還元事業)을 하고 있다. 현금 이외의 결제 수단, 즉, 신용, 체크카드와 라인 페이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로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영세상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가맹점에 따라 각각 2%, 5%를 포인트 적립이나 캐시백 해주는 사업이다. 공식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어떤 가맹점에서 어떤 카드 또는 어떤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는지 정보를 지도상에 보여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현금 이외의 결제 수단만 된다.
일본은 버블 경제의 여파로 금융계가 매우 보수적이여서 투자를 잘 안한다. 즉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를 주지 않으며 오히려 보관비를 내야하는 등 우리나라와 성격이 다르다.
이 문제는 운용 시스템 그 자체에서도 이어지는데, 금융업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는 상황에서 구습에 따라 호적등본이나 외국여권에는 일절 손대지 않는 상황이 2020년대 이어서도 정도만 완화됐을 뿐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주민표(한국으로 치면 주민등록표등초본)에 깊게 의존하는 신원확인체계가 개편 없이 유지되면서 마이넘버도 이를 계승하게 되어버렸고,[12] 21세기 이후 세법 및 국제법 변화에 못 따라가게 되니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외국 거주자 전체, 그리고 일본 국내의 주거부정자들까지 배척하게 되는 상황이다. 아예 입출금통장 유지 요건에 일본 거주를 넣는 식으로 대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본인이어도 일본 비거주자거나 해외이주 예정자라면 은행에 따라 높은 확률로 계좌 해지를 요구받게 된다. 즉 계좌번호도 유지할 수 없다. 이 문제는 인터넷 은행도 예외가 아니다.